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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편에 비해 독자인 나도 어느 정도 캐릭터가 눈에 들어오다보니 이야기에 집중하기 쉬워진 것 같다. 다만 아직도 첫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있는걸 보면 내용의 전개가 생각보다는 길어질 것 같다. 슬슬 캐릭터에 정이 붙으면서 다음 진행이 궁금해지는 내용의 전개이다. 아직 완결이 나지 않은 만화라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겠지만 다음 내용이 기다려진다. 개인적으로 일본 설화를 잘 모르는 편인데 오카야마에서 만났던 모모타로가 여기에 등장하는 것을 보니 반갑다!
호오즈키를 따르는
모모타로의 (저)부하 세 마리
호오즈키의 뒤를 밟는 가십기자(고양이)
호오즈키를 모르는 멍청한 아이돌 etc..
누가 됐든 상대의 마음을 꽁꽁 얼리는
호오즈키 님의 냉랭한 교우 관계.
자, 어설픈 옥졸은 사디스틱 운동회에서
철저하게 교육시켜 드립니다.
Hozuki no Reitetsu ⓒ Natsumi Eguchi 2011.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1 by Kodansha Ltd.,Tokyo
Electronic Publishing rights for this Korean edition arranged through Kodansha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