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동력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한동력 2 이 작품은 2008년에 완성되었고, 작가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신과 함께』는 2010년에 완성되었다. 나는 역순으로 『무한동력』보다 먼저『신과 함께』를 읽었었다. 작품에는 희극과 비극이 있다. 주인공이 성공을 거두면 희극이고 실패를 하면 비극이다. 대부분의 작품은 행복한 결말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 그것이 힘겨운 세상을 살고 있는 독자들에 대한 작가의 선물일까? 그러나 이 작품은 비극이 예고되어 있는 작품이다. 여섯 명의 주요 인물들 중에 최소한 한 명은 실패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실질적인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취업준비생인 장선재와 네일아트를 하고 있는 선재의 동갑내기 김솔 커플…. 그들이야 원하는 직장에 취업을 하거나 사업이 성공하고 두 사람이 맺어지도록 결말을 꾸밀 수 있을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