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판타지 만화 재밌는 작품입니다. 타이의 대모험, 드래곤퀘스트, 그다지 기억나지 않지만 마왕과 싸우러 가는 것이 일반적인 판타지 만화에서 인간이 최종보스인 판타지 만화는 처음인 듯 합니다. 글렌에게 복수를 다짐하면서, 주인공의 역경을 담기 위해 아인종의 몸이라는 핸디캡을 부여하였는데 그래도 주인공은 쎕니다. 나중에는 아인종 뭔가 특별한 능력이 나오리라 기대합니다.
번뇌 속에서 영웅을 노리는 한 남자. 그의 복수를 그린 판타지 액션!
흑색 검이 포효할 때, 그 앞을 막아선 것은 모조리 분쇄된다…!
뛰어난 검술을 가진 수수께끼의 소년 케인첼의 목적은?
7인의 영웅에 의해 제거된 줄 알았던 배신의 창 과의 싸움.
그 끝에 밝혀지는 경악할 만한 진실.
장대한 스케일로 펼쳐지는 판타지 대작!
ⓒEtorouji Shiono/SQUARE ENIX CO.,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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