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첫 세계 명작으로
읽어주는 명작동화 벌거벗은 임금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사운드북이라서 어린 아이들도 부담없이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이 책의 특징들을 살펴보았어요.
첫째, on/ off 기능이 있어요.
책 뒷면 건전지 교체하는 곳에 보면
검정색 버튼을 상하로 움직이면 on/ off를 선택할 수 있답니다.
어린 아이들이 마구 누르려고 할 때 off로 해놓으면 소리나지 않아서 좋고
이동하면서도 버튼이 눌려져서 건전지가 닳아지는 일이 없어서 좋아요.
우리 아들은 사운드북을 많이 봐서 그런지 왜 소리가 안나냐고 묻더니 금새 찾았어요 ^^;;
둘째, 수은 건전지가 아니에요.
AAA 건전지 2개가 들어간답니다. 나사로 고정되어 있어서 쉽게 열릴 염려도 없어요.
건전지 구매하기도 좋지요.
셋째, 다양한 소리를 생생하게 만나 볼 수 있어요.
여자, 남자, 어린아이, 나팔 소리 등 다양한 소리를 성우 목소리로
지문에 맞는 소리로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요.
상황에 맞는 배경음악들도 각각 다르게 흘러나온답니다.
넷째, 버튼을 누르고 다른 버튼을 눌러도 이야기가 계속 나와요.
다른 사운드북은 아이가 이것 저것 누르면 이야기가 진행되다가 끊겨서
이야기를 계속 못 이어 가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블루래빗 벌거숭이 임금님은 같은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이야기가 멈추지만
다른 버튼을 누르면 계속 이야기가 나와서 끊기지 않아서 좋아요.
다섯 째, 등장인물들의 실감나는 표정을 볼 수 있어요.
그림을 그린 제니 데스몬드는 이야기 속 인물들의 심리에 초점을 맞추어
풍부한 표정을 보여주는 그림을 그리는 작가인데요.
많은 사람들 표정이 같은 사람 하나 없이 각자 개성있게 표현되어 있답니다.
아쉬웠던 점은 사운드북이다 보니 사용연령은 3세 이상이긴 하지만
어린 아이들도 많이 접할텐데요.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되었으면 좋았을 거 같아요^^
그리고 이야기를 마치고 교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코너가 있었음
더 좋았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이제 4개월 된 우리 아들도 형이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어디서 소리가 나는지 관심을 가지며 보더라고요~
동생 보느라 읽어주지 못해도 누르면서 볼 수 있으니까 좋고요 ^^
오며 가며 누르면서 한 번씩 듣고 가니 좋네요.
사운드북의 장점인 반복을 통해 단어와 문장을 익히고
또 이야기도 알아가는 좋은 시간 보냈답니다.
버튼을 누르면 구연동화가 술술!
읽어 주는 명작동화_벌거벗은 임금님 은 아이가 버튼을 누르면 엄마가 읽어 주듯이 흥미롭고 재미있게 세계 명작동화 벌거벗은 임금님 을 읽어 주는 사운드북입니다. 성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적절한 음향 효과로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지요. 흥미진진 세계 명작동화의 이야기 속으로 흠뻑 빠져 보세요. 읽어 주는 명작동화 는 우리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세계 명작동화를 엄선하여 부드러운 입말체의 글로 읽는 재미를 주었으며,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제니 데스몬드의 재치있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세계 명작동화의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살렸습니다. 씨디가 필요없는 사운드북의 장점과 세계적인 작가의 아름다운 그림이 더하여져 사운드북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읽어 주는 명작동화 는 아이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즐겁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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