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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권의 투자학 바이블


말 그대로 투자의 대가와 고수들의 돈 굴리는 원칙에 대해서 말하는 책이다. 그런데, 제목처럼 거창한 내용은 거의 없고 주마간산식으로 훑어보는 수준이다. 게다가 너무 많은 고수들을 소개하다보니 내용이 조금 부실하다. 그저 짜집기 수준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즉, 차트로 대중들의 심리를 파악하고자하는 기술적 분석의 몇몇 인물들과, 기업의 본질가치를 알아내어 가치투자로 큰 족적을 남긴 기본적 분석가들, 그리고 선물이나 옵션같은 파생시장에서 나름의 성공을 거둔 트레이더들과 투자분야에 일획을 그은 경제학자들이 등장한다. 투자에 있어서 그렇게 도움이 될것 같지는 않으나, 저자가 소개하는 30권의 읽을만한 정보를 얻는다는 것에 의미를 둘 수는 있겠다. 그런데, 여기서 소개한 책을 구입하려 한다면, 기술적 분석에 관한 책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밝혀둔다. 차트는 노력에 비해 얻는 결실이 적고 성공하기가 매우 어렵다. 대부분의 단기매매자들은 결국에 가서는 재산을 다 날리고 만다. 기껏해야 본전수준에서 왔다갔다 한다. 정작 수익을 내는 트레이더는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극소수에 불과하다. 또한, 파생상품은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이 분야는 워낙 레버리지가 크고 변동성이 심해서 10번 잘 하다가도 1번만 실수하면 나락으로 떨어지고 만다. 물론 다른 분야도 그렇겠지만 금융시장만큼 그 불평등이 심한 곳은 없다. 그럼 뭘 봐야 하는가 하면? 가치투자에 관한 책을 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봐야 한다.
엄선된 30권의 투자학 클래식 걸작을 한 권으로 담아내 투자에 입문하는 독자들이 손쉽게 투자에 대한 기본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원서를 접하기 전, 책의 이론을 파악하게 하며 간결한 언어로 핵심을 짚어 가이드라인을 잡아주고 독자들이 짧은 시간 안에 대가가 집필한 책의 지혜를 터득하도록 원서의 주요 내용을 소개해준다. 또한 투자계 대가의 일대기를 재미있게 담고 있어 흥미를 자아낸다.

■ 현명한 투자자 The Intelligent Investor - 벤저민 그레이엄 Benjamin Graham
‘월스트리트의 대부’ 그레이엄의 대표작 현명한 투자자 는 지금까지 전세계 금융업에 큰 영향을 미쳤고 증권시장에서 다수의 억만장자를 양성했다.

■ 금융의 연금술 The Alchemy of Finance - 조지 소로스 George Soros
소로스는 금융가일 뿐만 아니라 이상주의자였고 그의 철학관점이 듬뿍 담긴 금융의 연금술 은 대중들에게 투자의 지침서로 여겨지고 있다.

■ 시장변화를 이기는 투자 A Random Walk Down Wall Street - 버튼 맬키엘 Burton G. Malkiel
월가의 전업 투자자이며 경제학자, 개인 투자자인 맬키엘은 자신의 직업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풍부한 투자경험을 이 책에 집대성했다.

■ 크롤의 투자전략 Kroll on Futures Trading Strategy - 스탠리 크롤 Stanley Kroll
크롤은 증권가에서 전대미문의 인물로 미국 선물거래의 9대 권위자 중 한명이다. 30년 간의 트레이드 경험과 기존에 발간된 서적들의 정수를 모았다.

■ 엘리어트 파동이론 Elliott Wave Principle - 로버트 프렉터 Robert R. Prechter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동이론전문가가 저술한 파동 이론의 권위서이다. 시장분석 이론의 주요 계파로서 초보자에게도 전문가에게도 실용적인 책이다.

■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Common Stocks and Uncommon Profits - 필립 피셔 Phillip A. Fisher
필립 A. 피셔는 존경받는 투자전문가이며 현대투자 이론의 개척자 중 한 명이다. 이 책은 출간하자마자 투자자가 반드시 소장해야 하는 교과서가 되었다.

■ 기본투자론 Essentials of Investments - 즈비 보디 Zvi Bodie
금융학의 대가인 즈비 보디 외 3명이 저술한 이 책은 투자학의 기본 문제를 통찰력 있게 분석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에게도 전문 트레이더에게도 유용하다.

■ 금융학 Finance - 로버트 머턴 Robert Merton
로버트 C. 머턴은 ‘현대금융계의 뉴턴’으로 불린다. 그는 1997년 노벨경제학상의 수상자로, 그의 대표작 금융학 은 금융학 분야의 권위 있는 명작이다.

■ 투자의 법칙 Winning the Losers Game - 찰스 앨리스 Charles D. Ellis
이 책은 증권투자자의 필독서이며, 수많은 증권서적 중에서도 남다른 품격을 지니고 있다. 특히 개인 장기투자자에게 있어 자산 최대화를 위한 필수 도서이다.

■ 월스트리트에서의 45년 45Years in Wall Street - 윌리엄 델버트 갠 William Delbeut Gann
갠은 입지적인 증권 트레이더의 대가이다. 그는 자신이 만든 독특한 이론을 이용해 그의 투자 인생에서 창조한 기적은 단연 독보적이다.

■ 주가 추세의 기술적 분석 Technical Analysis of Stock Trends - 존 매기 John Magee
이 책은 ‘유구한 역사의 가치 있는 투자 바이블’로, 예측을 통해 수익을 내는 혁신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주가 추세판단에 관한 권위서이다.

■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How to Make Money in Stocks - 윌리엄 오닐 William J. Oneil
오닐은 직접 경험하고 검증한 CANSLIM(유망종목을 선정하는 7가지 조건)을 설명하였다. 이것은 누구나 간단히 적용할 수 있는 최상의 매매 규칙이다.

■ 선물시장의 기술적 분석 Technical Analysis of the Futures Markets - 존 머피 John Murphy
선물시장의 기술적 분석 은 선물, 현물, 주식, 외화, 이율, 채권과 관련된 업종의 종사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기술 분석의 바이블’로 불린다.

■ 자본시장의 카오스와 질서 Chaos and Order in the Capital Markets - 에드가 피터스 Edgar E. Peters
금융시장의 카오스 이론 분야 연구의 권위자가 저술한 이 책은 카오스 이론을 금융 분야에 최초로 적용한 바이블이다.

■ 무엇이 월스트리트를 움직이는가 What Works on Wall Street - 제임스 오쇼네시 James Oshaughnessy
뉴욕 포스트와 비지니스 위클리에서 일찍이 베스트셀러 순위 차트에 올랐고, 더불어 많은 금융계 전문 종사자들의 칭송도 높았던 바이블이다.

■ 이기는 투자 Beating the Street - 피터 린치 Peter Lynch
‘지구 최고의 선각자’, ‘역사상 최고의 전기적 색채를 지닌 펀드매니저’이라 칭송되는 피터 린치는 이 책에서 그의 투자철학을 구체적으로 드러냈다.

■ 투자자 빅 Trader Vic : Methods of a Wall Street Master - 빅터 스페란데오 Victor Sperandeo
배런스 위클리는 빅터를 ‘월스트리스의 종결자’로 칭송했다. 이 책은 투기와 투자의 미묘한 경계에 놓여있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유익하다.

■ 나, 워렌 버펫처럼 투자하라 The Essays of Warren Buffett : Lessons for Corporate America - 워렌 버핏 Warren Buffett
버핏의 책을 읽은 독자라면 꼼꼼하고 치밀한 그의 투자이념므 이해할 것이고, 왜 그가 사람들이 놀랄 만한 업적을 이루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 핏불 Pit Bull : Lessons from Wall Streets Champion Day Trader - 마틴 슈워츠 Martin Schwartz
대다수의 투자자들은 단시간 내의 성공을 위해 일종의 ‘무공비급’을 찾게 되는데,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이 책은 그들에게 성공을 이끌어 줄 걸작이다.

■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 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 - 에드윈 르페브르 Edwin Lefevre
르페브르의 투자이념과 시장을 이끌어가는 기술은 전세계 투자자들의 추앙을 받았다. 주식시장에 입문하기에 앞서 읽어야 할 한 권의 바이블이다.

■ 월가의 전설 세계를 가다 Investment Biker : Around the World with Jim Rogers - 짐로저스 Jim Rogers
이 책은 변화하는 시장경제환경에서 우리가 기회를 얻는 방법과 시장경제 관념과 사고방식 및 자본시장 투자의 지름길을 가르쳐준다.

■ 그럭저럭 괜찮아 So Far So Good : The Fist 94Years - 로이 노이버거 Roy Neuberger
노이버거는 일찍이 월스트리트를 정복하고, 워싱턴마저도 매료시킨 경제인이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의 인생역정을 자서전 형식으로 서술하였다.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Die Kunst uber Geld nachzudenken - 앙드레 코스톨라니 Andre Kostolany
코스톨라니는 저명한 투자계의 거장이며 ‘20세기 증권시장의 증인’이라 칭송받고 있다. 정치, 사회, 경제와 심리학을 아우르는 투자의 정석

■ 역발상의 기술 The Art of Contrary Thinking - 험프리 닐 Humphrey Neill
‘추세에 따라 투자하라’ 대표적인 주식 격언이다. 여기에 역발상의 능력을 갖춘다면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시장 접근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 재정적 자유를 위해 자신의 방식대로 투자하라 Trade Your Way to Financial Freedom - 반 타프 Van Tharp
시장에서 통하는 마법같은 규칙을 안다면, 거액의 자산을 당연히 획득할 것이다. 이 규칙이 궁금하다면 매매심리학 대가가 저술한 이 책이 필독서다.

■ 대파국 FIASCO:Blood in the Water on Wall Street - 프랭크 파트노이 Fank Partnoy
금융파생상품에서 가장 돋보이는 책이다 약육강식의 월스트리트 금융활동을 생동감 있게 묘사하고 날카로운 비평, 넘치는 유머감각과 통찰력을 선보인다.

■ 도둑들의 소굴 Den of Thieves - 제임스 스튜어트 James Stewart
이 책은 잭 웰치의 자서전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와 함께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비즈니스 업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서적 중 한 권이다.

■ 이상 과열 Irrational Exuberance - 로버트 쉴러 Robert Shiller
90년대 말, 미국 증권시장은 역사상 유례가 없는 번영으로 나타났지만 경제학자 쉴러는 겉으로 드러난 번영 뒤에 잠재되어 있는 위기를 지적했다.

■ 월스트리트 제국 The Great Game - 존 스틸 고든 John Steels Gordon
경제역사학자이며 사설기고가인 고든의 대표작에서 자본시장의 움직임에 의해 미국경제발전과 함께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월스트리트를 만날 수 있다.

■ 월스트리트와 대기업이 숨기고 있는 투자 비법 Take on the Street - 아서 레빗 Arthur Levitt
이 책의 작가 아서 레빗은 투자자에게 지식이 곧 능력이라 강조하고, 재무 상태에 따른 회사 가치를 이해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청춘리포트

청춘의 현실은 여전히 나아진 것인가? 여전히 달라진 것이 없는 걸까? 얼마전, 우연찮게 첫 번째 책 서평이 새로 올라온 것을 읽게 되었다. 계속 좋은 평이었는데, 처음으로 혹평을 봤다. 아마, 초기에 봤으면 충격이 컸을 지도 모를 것 같은데 이제 시간이 흐른 뒤 보니까, 수용이 된다. 여전히 모르고, 모자란 게 많으니, 감히 한 세대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는 게, 뭐 솔직한 마음을 블로그에 써놓았던 것들을 엮었으니, 후회하거나 거짓은 없으나 지금 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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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TOP 하이탑 고등학교 화학 1 (2018년용)

HIGH TOP 하이탑 고등학교 화학 1 (2018년용)하이탑 고등학교 화학의 장점을 말씀드리자면일단 개념 설명이 정말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심화 개념도 약간씩 다루고 있어서 과학적 호기심이 많은 학생에게 도움이 됩니다.단점으로는 문제의 수가 다른 문제풀이용 교재에 비해서 적습니다.그러나 개념 확인 문제와 개념 활용 문제, 사고력 확장 문제, 논구술 대비 문제로 차등화된 난이도의 문제들을 실어서 그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는다고 생각합니다.개인적인 소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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