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리 튼이 똘이는 발표를 무서워하지 않아요~~쑥쓰러워 하는 것은 있지만 그래도 꽤나 잘한답니다.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씀도 잘 외우고요학교에서도 자기의 생각을 잘 이야기 하고 있답니다.문제는 튼이 똘이의 엄마입니다.그래서 이책을 보자 마자 제가 읽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이책은 알프레드의 이야기에요알프레드도 저와 같이 남들 앞에서만 서면 심장이 쿵쾅 쿵쾅마음이 두근두근 갈피를 못잡는아이에요~~ 어느날 선생님이 동물을 주제로 글짓기를 한뒤에 한 사람씩 앞에 나와서 발표를 시킨다고 합니다알프레드는 남들 앞에서 발표를 한다는 것은 남들앞에서 춤을추거나 길에서 넘어진거 보다도 훨씬 무섭고 긴장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알프레드는 하루종일 가슴이 울렁거리고 숨도 제대로 쉴수 없었어요사실 전 이런 알프레드가 이해가 가요 알프레드의 주제는 대왕고래에 대해 발표를 하는 거였어요~알프레드는 대왕고래에 대해 자세히 알아봐야 겠다고 결심했어요어쨌든 발표는 해야 하는 것이니까요 아빠와 엄마에게 물어봤지만 굉장히 큰고래,서로에게 노래를 불러준다는 것...아빠와 인터넷에서 대왕고래에 대해 자세히 알아 봤어요대왕고래는 혼자 아주아주 멀리 헤엄쳐 갈때도 있다는 말에 대왕고래가 용감하게 느껴졌어요대왕고래도 가끔 긴장되거나 무서워질때가 있는 지 궁금했어요알프레드는 더더욱 대왕고래에 대해 많은 조사를 하며 정보를 알아냈어요날마다 대왕고래에 대해 열심히 알아보던 알프레드는 긴장이 된것도 까맣게 잊어 버렸어요
발표를 무서워하는 아이가 스스로 발표 공포증을 이겨 내는 이야기!
말하기, 발표하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적기는 초등학교 저학년,
우리 아이의 발표 울렁증, 발표 공포증을 어떻게 극복할까?
상대방에게 자기 생각을 잘 전달하는 능력을 요구하는 사회
발표력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중고등학교나 대학교, 직장에서 말하기와 발표는 빼놓을 수 없는 과정이다. 이는 초등학교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초등학교 수업이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서로 토론하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내년부터 부산의 초등학교에서 객관식 문제가 전면 폐지되는 등) 초등 교육과정에서 스토리텔링을 통한 교육이 강조되고, 토론, 서술형 평가가 크게 늘어나는 추세도 이를 뒷받침한다.
이런 교육 형태에서 중요한 것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조리 있게 정리하고 상대방에게 잘 전달하는 능력이다. 초등학교는 교과지식을 습득하기보다 생활태도나 사회성을 기르는 중요한 시기이고, 그중에서도 특히 저학년은 말하기와 발표하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적기라고 한다. 발표력이 부족한 아이는 점차 자신감을 잃고 정서적으로 위축되는 반면, 발표를 잘하는 아이는 사고력과 어휘력, 표현력 등도 좋아지고, 학업 성취도와 자신감, 자존감도 높아지게 된다. 결국 발표력은 아이의 학업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사회생활 등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에 아이에게 그만큼 중요하다. 사회도 점점 상대방에게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잘 전달하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필요로 한다.
카테고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