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경험에서 우리나온 좋은 내용이 책이다. 우리는 삼시 세끼에 너무 익숙해져있다. 원래 인류가 하루 세끼를 먹기 시작한지는 얼마되지 않았다. 먹고 살만해지니까 세끼를 먹은 셈인데, 그 결과 비만을 초래하여 많은 성인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자의 저자인 나구모 요시노리 교수는 1일 1식으로 소식을 하면서도 활동적이고 정열적 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하루 세끼를 먹는 것은 시간낭비와 영양과잉, 나아가서는 성인병을 초래하는 주요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저자는 역설하고 있는데, 100% 공감가는 내용이다. 몸무게 80킬로가 넘어가면서 몸이 둔해지고, 피곤함을 빨리 느끼게 되었는데, 저자의 책을 읽고 실천하기로 마음 먹은 끝에 2년여의 다이어트를 진행중에 지금은 71~72킬로를 유지하고 있다. 목표체중은 68킬로인데, 일단은 69~70킬로는 꾸준히 유지하면 마무리 하려고 한다. 이야기가 엉뚱한 데로 흘렀다. 소식을 통해서 삶의 개선하 려는 독자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아니, 그런 목적 없이 그냥 읽어도 매우 좋은 내용의 책이다.
[1일 1식]의 저자 나구모 요시노리의 건강하게 집중하는 60가지 습관하루에도 여러 일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는 지금의 우리에게 집중력은 필수불가결한 능력이다. 하지만 집중력을 ‘노력’이나 ‘정신력’이라는 말로 대신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아마도 집중력을 하루 종일 지속한다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오직 노력과 정신력만으로 일상의 업무와 학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자 한다면 어떻게든 버티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오래 가지 못해 마음이 부러지고 금방 번아웃될 것이다. 때문에 그 만큼 집중력이 중요한 것이다. 집중력은 근력처럼 내 의지대로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집중을 방해하는 인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집중력저해인자에는 ‘수면’, ‘식습관’, ‘생활습관’, ‘뇌’, ‘마음가짐’이 있다. 예를 들어 수면부족 상태로는 집중력이 떨어진다. 수면부족은 당연히 집중을 방해하는 습관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술을 많이, 자주 마시는 습관도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집중력은 떨어진다. 그리고 마음에 고민이 있으면 일에 집중할 수 없다. 아마 이 이야기를 듣고, 보통의 일상생활을 하는 사람 중 수면부족이나 술이나 소음, 고민에 해당사항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집중력저해인자를 조금만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집중력의 차이는 월등이 달라진다.이 책은 [1일 1식]으로 일본은 물론, 한국 등에서 건강 습관의 새로운 혁명을 일으킨 나구모 요시노리가 쓴 최신작으로, 집중력을 흐트러뜨리고 건강마저 해치는 집중력저해인자에 대한 의학적 소견과 경험을 담았다. 우리는 왜 집중하지 못하는가? 어떻게 하면 집중할 수 있는가? 집중하면 어떤 일들이 가능한가? 바로 이 책에서 다루는 이야기들이다. ‘수면, 식습관, 생활습관, 뇌, 마음가짐’의 변화를 통해 집중력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소개한다. 생활 속 작은 습관의 차이가 집중력을 지속하게 만든다. 몸도, 마음도 가볍게 비우고, 건강하게 집중하자. 집중력은 본래 가지고 있는 잠재능력을 발휘시켜 최소한의 노력과 체력으로 충실한 인생을 맛볼 수 있게 할 것이다.
[프롤로그] 집중력은 인생을 뛰어넘게 하는 힘
제1장 수면을 내 편으로 만들면 ‘집중력’은 지속된다
수면은 3시간으로 충분
저녁 식사 후엔 바로 잠자리에 들어라
야근을 해서는 안 되는 것
외식, 술자리는 1차만 참석한다
빨리 자고 싶으면 빨리 일어나라
날마다 일출을 바라보면 체내시계를 리셋할 수 있다
야행성인 사람이 빨리 일어날 수 있는 비결
낮잠은 사실 건강에 좋지 않다
휴일에 몰아서 자는 것은 백해무익
제2장 결과를 내는 사람은 점심 식사를 하지 않는다
오후 회의에 집중하고 싶으면 점심을 굶어라
아침밥을 먹지 않는다는 선택
‘뇌는 단 것만 찾는다’는 말은 엄청난 거짓말!
아침부터 물을 마시는 실수
차나 커피는 알칼로이드라는 독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도 바로 밥을 먹지 마라
‘침식을 잊는’ 경험을 한번 해보자!
제3장 음식은 집중력에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다
뇌에 염증을 일으키는 기름이 위험하다
샐러드유나 드레싱을 섭취하지 않는다
들기름, 아마씨유는 뇌와 정력에 좋다
아침에 오일로 세안하고 입을 헹구면 악취가 사라진다
술은 한 잔에 천 엔 이상 하는 것을 조금씩 마신다
편의점 간식은 활용할 만하다
폴리페놀로 몸의 상태를 관리하는 방법
우엉차로 저녁까지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다
화학조미료를 섭취하면 머리가 좋아지지 않는다
장내 환경을 정비해 쾌변과 숙면을 실현한다
제4장 집중력이 지속되는 사람의 라이프 핵심
집중하는 사람은 정리를 잘한다
미용실은 몇 개월 전부터 예약해둔다
응어리를 풀고 집중하자
잠재능력을 100퍼센트 발휘하기 위해서는 근육 트레이닝이 효과적이다
앉아 있을 땐 다리를 떨고, 서 있을 땐 모델처럼 걷자
집중하는 호흡법은 코로 들이쉬고 입으로 내뿜는 것
추위도 집중력의 강한 아군
제5장 뇌를 제어해 집중한다
이상적인 상태는 ‘반사적인 행동’
‘머리기억’에서 ‘몸기억’으로 이동!
원패턴 생활을 추천
출장 때 타는 고속철도는 항상 같은 시간, 같은 좌석
노력과 정신력만으로 뇌는 집중할 수 없다
‘본능적인 뇌’를 즐겁게 하면 일이 잘 풀린다
스트레스에는 두 가지가 있다
무엇이든 즐기는 자세로 스트레스에 강한 사람이 되자
‘사람을 험담하는 쾌감’에 빠지지 마라!
뇌의 망상에 지지 않는다
제6장 모티베이션을 높여서 집중한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집중한다
눈앞의 일에 집중한다
집중할 수 없을 때는 반대로 여러 가지 일을 눈앞에 늘어놓는다
인터넷은 의존성의 유혹으로 넘쳐나고 있다
평범한 사람이기 때문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제7장 인생은 집중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
무능한 인간이기 때문에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다!
‘자신의 약점’을 철저하게 분석하자
실패를 상상해서는 안 된다
문제의 본질을 꿰뚫으면 남보다 나은 위치에 설 수 있다
번뜩임이 인생을 한 번에 바꿔놓을 때가 있다
아무도 하지 않는 틈새시장에 수요가 있다
밑바닥에 있을 때야말로 좋은 아이디어가 솟아난다
집중력이 높아지면 기적적인 아이디어가 생겨난다
중요한 사람의 지원이 ‘집중력’의 원천
남을 부러워하는 마음을 ‘원망’으로 바꾸지 않는다
[에필로그] 숭고한 이념을 위해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