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원> 정서를 안정시키고 집중력과 학습 능력을 높여주는 엄마표 힐링 컬러링북, 로그인 <마법의 원>이다. 소책자도 함께 들어있다. 소책자 안에는 동물 만다라 10점, 식물 만다라 2점, 명화 만다라 7점, 문양 만다라 12점이 들어있다. <마법의 원> 앞표지에는 다양한 만나라가 채색되어 있다. "세계 3대 심리학자 융이 창안한 치유의 컬러링" "국내 최초 아동심리전문가와 미술심리치료사가 함께 만든 컬러링북" 문구도 눈에 띈다. 헤르만 헤세가 마음의 문제로 힘들 때 융은 그림 그리기를 권했다고 한다. 바로 매일 아침 원 그림을 그리면서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었다고 한다. "융은 원 그림을 마법의 원 이라고 부르고 심리 치료에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본 책 이름이 <마법의 원>인가보다~ 만다라 가 산스크리트어에서 나온 말로 원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산스크리트어는 인도 유럽 어족 가운데 인도 이란 어파에 속한 인도 아리아 어 계통으로 고대 인도의 표준 문장어이다. 전 인도의 고급 문장어로 오늘날까지 지속되는데, 불경이나 고대 인도 문학은 산스크리트 어로 기록되었다 - 네이버 국어사전) 불교 용어라서 꺼림직스러운 분을 위해 책에서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융이 만다라를 심리 치료에 처음 응용한 때부터 지금까지 원 그림은 가장 효과적인 미술 치료 기법 중 하나로 쓰이고 있습니다." 원 그림이 왜 심리 치료에 효과적일까? 원 테두리는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고, 범위가 제한되는 효과가 있어서 심리적인 부담감도 다소 적어지게 된다고 한다. <마법의 원>을 가지고 컬러링을 진행하면 네 가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정서가 안정돼요", "집중력이 높아져요", "학습능력이 높아져요", "수학적 사고력이 발달해요". <마법의 원>을 색칠하면 정서적으로 좋을 뿐만 아니라 공간지각력과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자주 해주면 좋을 듯 싶다~* <마법의 원>으로 컬러링할 때 주의해야 할 다섯 가지 사항을 꼭 확인하자~!! "그림을 완성할 때까지 엄마는 옆에서 조용히 기다려 주세요. 아이가 물어볼 때만 대답해 주시고, 참견하거나 대신 칠해 주시면 안됩니다." 큰일날(?) 뻔 하였다.. 수민양과 나는 줄곧 컬러링 시간은 엄마와 함께 색칠하는 시간이였는데, <마법의 원>은 온전히 아이의 몫으로 남겨두어야 효과가 좋다고 하니 잊지 말아야겠다~ "주변을 정돈하고 책상도 정리하여 책상 위에 그리기 도구와 책만 올려 두세요.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을 잔잔하게 틀어 주세요." <마법의 원>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워밍업 시간이 필요할 듯 싶다. 주변을 가지런히 해두면서 아이와 즐겁게 <마법의 원>을 할 시간임을 알려주면 좋을 듯 싶다. "하나씩 완성하고 난 다음에 느낌을 함께 이야기 하세요. 만다라를 오려서 잘 보이는 곳에 전시하면 더 좋아요." 그래!! 이것이 참으로 중요할 것 같다~ 하루에 하나씩. 그리고 완성하고 아이의 느낀 점을 공감해주는 것~* 엄마가 해 줄 것은 이것이다. "엄마, 왜 색칠같이 안 해?"라고 수민양이 물어볼 것을 대비해서 엄마의 뒷 역할을 아이에게 잘 설명해주어야겠다~ ^^ 완성한 만다라를 아이 앞에서 잘 오려서 칭찬해주고, 아이와 함께 코팅해서 전시까지 해주면 참 좋을 듯 싶다. "만다라 90개를 모두 완성하면 크게 칭찬하고 축하 책거리를 꼭 해주세요. 맨 마지막에 있는 수료증도 수여하고 잘 보이는 곳에 붙입니다." 만다라가 90개나 있다. 그러면 90일이 소요되는 것이다. 3개월 분량이다. 꽤 긴 시간이다. 아이가 그 긴 시간동안 잘 해 낼지 궁금하긴 하다. 한편으로 그 긴 시간동안 차분하게 자기만의 시간을 갖게 되면 뭔가 놀라운 일이 생길 것 같기도 하다.. "90일 동안 아이와 충분한 교감을 나누며 여유를 가지고 변화를 기다려주세요. 아이가 달라지는 기적을 경험하실 거예요." 그러게요~^^설레요~ 정말 뭔가 대단한 경험을 하게 될 것 같네요.. 90일 간의 기적. 궁금하다! <마법의 원>은 만다라 90개를 주제별로 나눠서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게 구성되어 있다. 색칠하지 않고 스티커를 붙이는 쉬운 만다라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꼭 순서대로 필요는 없다고 한다. "아이가 관심을 갖는 만다라가 있으면 먼저 칠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수민양에게는 이 점이 꼭 필요하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이 있는 아이이기 때문에 순서대로 할지 의문스럽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뒤로 갈수록 어려운 문양이여서 어느 정도는 난이도 순서대로 선별해 아이에게 권유해 줄 필요는 있어 보인다. <마법의 원> 뒤표지에 "국내 최초 3D 컬러링 수록!"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뭐지,하며 한참 뒤적였더니 기하학 만다라 바로 앞에 입체 만다라가 있었다. 두 개의 만다라를 완성한 후에 풀로 붙여서 완성하는 것이다. 아쉽게도 두 점 밖에 없다.. ^^a 분명히 해주면 또 하고 싶다고 할텐데~ 많이 있었으면 좋았을 걸 싶다.. 근데 좀 더 생각해보면 손재주를 발휘하여 예쁜 그림을 그리거나 복사해서 아이에게 색칠 및 꾸미게 하고, 칼로 테두리를 오린 다음 뒤면도 색칠하게 한 뒤 풀로 붙여주어, 문(Door) 형태의 팝업북을 만들어 주면 될 것으로 보인다~ 힘들려나..^^a 마지막 테마인 기하학 만다라는 21점 수록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기하학 만다라가 마음에 든다~ ^^ 만다라 90점을 차례에서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게 제시해 놓고 있어 편리하다. 무엇보다 컬러링 예시를 살펴볼 수 있다. 문양 만나라 24점, 기하학 만다라 21점. 만다라하면 떠오르는 것이 대칭과 균형이 조화로운 형태이다. 그래서 많이 수록되어 있는 듯 싶다. 스티커 만다라 5점, 6조각 퍼즐 만다라 6점, 신체 만다라 4점, 동물 만다라 10점, 식물 만다라 2점, 명화 만다라 7점, 삶의 풍경 만다라 5점, 가면 만다라 3점, 입체 만다라 2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6조각 퍼즐 만다라는 완성한 후 잘라서 정말 퍼즐놀이를 아이와 함께해도 좋을 듯 싶다~ ^^b 특색있다! 원을 6조각으로 나눌 생각은 못 해봤는데 상당히 획기적인 듯 하다. <마법의 원>에 있는 모든 원도 완성 후 복사해 조각으로 나눈 다음 퍼즐놀이로 활용해봐도 좋을 듯 싶네~* 개인적으로 명화 만다라도 마음에 쏙~든다. 명화를 원 안에서 보니 좀 더 특별해 보인다! ^^ 미술관에서 명화를 감상할 적에 손가락을 네모로 만들어서 보지 말고 둥근 원으로 제한해서 봐야겠다. ㅎㅎ "마법의 원과 함께 한 90일 재미있었나요?" 네~!! ^^ 재미있어요~ 수민양이 90일 지나 꼭 저렇게 말해주면 좋겠다. ^^ 수료증 만다라도 색칠한 후 오려서 전시하거나 메달로 만들어 주면 참 좋을 듯 싶다. 그날이 기다려진다.. 수민양의 첫 만다라 작품이다. <마법의 원>책 앞부분을 꼼꼼하게 읽은 후 한 게 아니라 아이가 책을 보자마자 해보고 싶다고 하는 통에 습관적으로 아이와 함께 색칠을 했다. 지금에서야 <마법의 원>만큼은 온전히 아이의 몫으로 하게끔 유도했어야 하는 것인데 아깝다..^^a 한가지 걱정은 6세 아이여서 그런걸까..? 원 안을 혼자 다 채운다는 것이 보통 어려운 점이 아니다.. 정말 90일 지나면 책상 앞 의자에 장기간 앉아서 집중하는 것 만큼은 키우지않겠나 싶을 정도로 어렵다. 원 안이 뭐 많겠어,싶지만 어른과 달라서 막상 하려니 그 양이 많다고 느껴지는가..? 역시 아이는 다르다. 하루에 한 개의 만다라가 완성될지.. ^^;; 그래도 노력은 해봐야 않겠나 싶네~ 다음 번에는 제대로 <마법의 원>을 혼자의 힘으로 해보게끔 해줘야겠다.
세계 3대 심리학자 융이 그린 치유의 그림 마법의 원 에 빠져들다아동심리전문가와 미술심리치료사가 함께 만든 아이를 위한 컬러링북국내 최초 3D 컬러링 수록!아들러, 프로이트와 함께 세계 3대 심리학자로 불리는 융이 치유 효과를 직접 경험하고 심리 치료에 처음 도입한 원 그림으로 아이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집중력과 학습능력을 높일 수 있는 엄마표 힐링 컬러링북이 출간됐다. 1만 시간 이상 임상 경험을 쌓은 미술심리치료사 권혜조와 주의력 결핍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 스테판 힌쇼 교수를 사사한 아동심리전문가 전다니엘이 공동 집필해서 전문성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컬러링북이다. 원을 그려서 그 안에 그림을 그리거나 색칠을 하는 원 그림은 원이 안과 밖을 나누듯이 자신과 외부를 시각적으로 나눌 수 있게 해서 도망치고 싶은 상황이나 환경을 원 밖에 두고 자신은 원 안으로 빠져 들게 한다. 원 안에서 그리거나 색칠하는 작업에 몰두하는 동안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정서가 안정되는 등 심리 치료가 이뤄진다. 원 그림은 어린 아이도 쉽고 편안하게 할 수 있을 만큼 부담이 적고, 원이 시각적으로 안전한 테두리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크다. 융은 이 그림에 ‘마법의 원’이라는 특별한 이름을 붙여 주었는데, 동양에서는 그 이전부터 만다라라고 불러 왔다. 이 책에서는 원 그림 90개가 주제별로 제시된다. 색칠하지 않고 스티커를 붙이는 쉬운 그림부터 시작해서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게 구성되었다. 국내 최초로 제작한 3D 컬러링 작품 2개와 고흐, 마티스, 르누아르, 클림트가 그린 명화를 따라서 색칠해보는 작품 7개를 포함해서 우뇌를 자극하는 기하학 원 그림까지 아이의 만족감과 성취감을 크게 높이고 지적 능력 발달도 촉진하는 원 그림이 다양하게 수록되었다. 하루 한 개씩 색칠하는 방식으로 90일 동안 엄마가 미술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놀라운 치유 효과가 있는 ‘마법의 원’으로 아이를 초대해 보자. 그림에 몰입하면서 눈에 띄게 마음이 안정되고 집중력이 높아질 뿐 아니라 학습능력과 수학적 사고력이 발달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