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꿀 권리
어릴 때 도서관에 갔다가 사서로부터 ‘조용히 하라’는 주의를 받았다. 그 후로 도서관에 갈 마음이 없어졌다. 오랜 시간이 지나 초등학교 교사가 되어 학생들에게 독서를 권하면서부터 도서관에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하였다. ‘꿈꿀 권리’는 도서관에 관한 이야기지만 앞부분을 읽으면서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조금 읽고 그만두었다가 거의 일 년 만에 다 읽었다. 책을 읽으면서 박영숙 관장을 존경하게 되었다. ‘도서관을 운영하면서 이렇게 많은 일을 자발적으로 하는 사람이 있구나’라고 생각하였다. 학교 밖 비행청소년 선도, 점자통합그림책과 점자촉각낱말카드 제작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활동, 다문화서비스, 공공서비스, 자원봉사단 및 독서회 운영 등 여타의 도서관 관장으로서는 생각조차 하기 어려운 많은 일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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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24.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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