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와 전사
중세시대 로맨스물을 읽고 호기심에 찾아보게 된 소설중 하나다. 기대이상의 재미가 있었다. 중세시대엔 재산이 있거나 이쁘거나 지식이 있거나 아니면 좀 튀는 여자는 마녀로 몰려서 화형을 당하기 일수였다. 여주인공 그웬돌린도 마녀로 몰려 화형대에서 막 죽을 위기에 처했는데 그 자리에서 태평하게 지켜보던 다른 부족의 부족장인 알렉스가 갑자기 이 마녀를 구해서 탈출해버린다. 시작부터 박진감있다.당연히 여주인공은 마녀가 아니였지만, 중세시대물답게 온통 등장인물들이 무지한 소리들을 헤대고 여주를 마녀라며 두려워한다. 남주인공도 여주를 마녀로 여기는데 그럼에도 점차 여주인공을 사랑하게 된다.이 이상한 시대상에서도 나름대로 이성적인 사고를 하려는 남주가 기특해보일 정도다.용감하고 현명한 여주가 단순하고 무지한 부족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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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2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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