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불행에 답하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도의 불행에 답하다 이 땅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행복도 주어지지만 겸하여 고통과 슬픔 특히나 죽음의 이별은 비켜가지는 않는다 그리스도인이라고 예외가 있지 않다그러나 목회자뿐만 아니라 함께 한 교회공동체 안에서 자연사나 교통사고 등 일반적인 형태의 죽음이 아닌 자살 낙태 약물중독사 휴가 중 사망 등에는 뭐라 할 말을 잃게 되는 죽음 앞에서는 더욱 난감해진다근자에 한반도에 강력한 태풍이 상륙해 온종일 뉴스에서 기상특보를 방송했던 날, 한 대형교회의 부교역자가 아내를 출근시키면서 돌아오는 길에 태풍에 의해 넘어진 가로수에 깔려 숨지는 일이 있었다 물론 해당 교회에서 교회장으로 장례를 치르면서 순교라 명명했던 일이 있었다 설왕설래가 이어지면서 수긍하는 편과 하지 못하는 편이 암묵적으로 나뉘는 모습을 본적도 있다이 책은 이러한 이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