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견 치로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치료견 치로리 다리에 장애가 생길 만큼 인간에게 학대받았던 치로리는, 오히려 그 상처를 사랑으로 돌려 주었다. 그런 치로리가 암으로 죽었을 때, 그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던 환자와 노인들은 치로리를 위해 작은 추모제를 열어 주었다. 지금도 수많은 개들이 사람으로부터 버려져 안락사라는 이름으로 슬픈 죽음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잡종개들은 더 많이 괴롭힘 당하고 버려지고, 안락사로 죽음을 당한다. 저자 오키 토오루는 이처럼 동물 학대를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치로리를 통해 변화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책을 썼다. 성인들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도 치로리에게서 생명과 사랑의 경이로움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쓰레기장에 버려진 잡종개가 치료견이 되어 기적을 일으키다치로리는 한 쪽만 접힌 짝귀와, 사람에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