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비늘
꼬마의 눈이 이미 신선의 눈이로다. 인간들이 잡고 싶어하는것은 진정 황금비늘 물고기가 아닐런지... 뇌안, 육안, 영안, 심안중에 영안과 심안이 발달해야 인간이거늘... 워낙 세상이 뇌안, 육안만 발달하여.... 영안과 심안이 발달한 사람을 보면 이미 선계에 들어가있는 사람이지 않을까 싶다. 꼬마가 백화점에서 소매치기를 하는 설정에서부터... 다른 잡다한 비유가 세상에 돈벌이와 인간의 삶이그와 비슷한 처지와 이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이외수 선생님의 그와같은 비유는 영안, 심안에의한 경험과 통찰이 있을때... 그런 선계적 비유가 가능하지 않는가 싶다. 내가 책을 다독하게 만드는 이유에 이외수 선생님의 존재는 특별하다. 나이 40이 넘어서 20대때 "칼"과 "들개" "산목"등을 읽으면서... 문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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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1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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