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바위 썸네일형 리스트형 흔들리는 바위 미야베 미유키 여사님의 에도시대에 빠져서 주말 내내 읽고 있습니다. 모든 책은 단숨에 읽고있어요. 흔들리는 바위라는 제목에서 주신구라의 냄새는 맡을 수 없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주신구라를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두가 쇼군의 잘못된 판단과 폭정에서 연루된 이야기들인것이지요.사령때문에 일어난 모든 일들이 오하쓰 덕분에 사라져서 다행입니다. 부디 극락왕생 하소서. 미야베 미유키의 시대 미스터리로 꾸며진 미야베 월드 제2막의 네 번째 작품. 미야베 미유키의 유쾌하고 발랄한 새로운 매력과 동시에 사회파 미스터리의 대표 주자다운 메시지를 함께 느낄 수 있다. 보통 사람에겐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것을 느끼는 신비한 힘을 가진 16세 말괄량이 소녀 오하쓰와 무가 집안의 적자로 태어났지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