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은 재미있다 - 그림책의 다섯가지 표현 기법 다케우치 오사무 지음 / 양미화 옮김 / 문학동네 그림책은 재미있다. 쉽게 읽히는 그림책은 부담이 없다. 그러나 우리는 그림책 속에 기법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은 적다. 그림이나 스토리에 집중하여 책을 선택할 뿐 기법까지 분석하여 책을 선택하는 경우는 드물다.이 책에서는 그림책의 표현기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표현기법의 창을 열고 그림책을 들여다보는 책이다. 그림책에서 받는 감동은 다른 곳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그림책 자체에서 오는 감동이다. 그림책은 그림 또는 글이하는 구체적인 표현에 기초한 일종의 구조물이다. 그림책의 표현기법이란 어려운 것이 아니다. 독특한 그림책으로 유명한 초 신타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그림책을 만들려고 하면 곧 이 이야기를 가..
아들이 말하길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정말 의사란 직업에도 전문적으로 나뉘는 부분이 엄청나나다고 말한다. 이 책이 막연한 의사가 아닌 구체적인 의사를 알수있게 해줘서 정말 고마운 책이라고.. 꿈을 위해 책을 선택할때 위인전도 좋고, 봉사하는 삶의 모습을 그린 책도 좋지만 현실적인 책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책은 의사를 꿈으로 갖고 있는 친구들이라면 꼭 읽고 현실을 알았으면 좋겠단 생각을 해본다. 그래서 아들에게도 권한 책이다. 초판 발간 이후 13년,의사의 세계는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는가부키 전문직 리포트 시리즈 3 의사가 말하는 의사 의 개정판. 필진 대부분이 바뀌었고, 기존 필진 역시 그간 쌓인 경력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된 원고를 실었다. 흘러간 세월만큼이나 많은 것이 변했다. 고령화의 영향으로 ..
시옷의 세계로 작가님의 글을 처음 접했는데 섬세하고 다정한 언어들이 참 좋았습니다. 마음 사전도 언젠가 읽어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새 옷을 입고 나온 모습을 보고 어느새 결제버튼을 누르고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한 번에 몰아 읽기보다는 가끔씩 생각날때 조금씩, 천천히 음미하며 읽기에 좋은 책입니다. 공부할때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사전을 찾듯이, 마음이 산란할 때마다 찾는 책이 될 것 같아요.수수께끼와도 같은 마음을 헤아리는 사려 깊고 아름다운 책 새롭게 만나는 마음사전 특별 한정판 사람의 몸은 하나지만, 몸짓과 마음의 빛깔은 하나가 아니다. 몸짓은 수만 가지가 넘고, 마음도 그 빛깔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살아 있으므로 변화무쌍한 몸과 마음 중에서 특히 마음은 잘 읽어내기가 어렵다. 몸은 보고 ..
우국의 라스푸틴 3 / 사토 마사루 원저/나가사키 타카시 글/이토 준지 그림일본 전직 외교관의 외교비화를 바탕으로 한 실화 정치 만화. 여러 공포만화를 그린 이토 준지의 그림체와 맞물리면서 더욱 몰입감을 주는 만화다. 정치 공작에 의해 주인공이 수감되면서 검찰과 수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그로테스크한 작가의 그림체가 더욱 생생하게 느껴진다. 그림체 뿐만 아니라 스토리 역시 긴박감이 넘쳐 흐른다.공포 만화계의 거장, 이토 준지와 〈몬스터〉, 〈20세기 소년〉의 프로듀서 나가사키 타카시가 정치 만화로 만나다!도쿄 지검 특수부의 취조를 받으면서 전직 외교관 유우키 마모루는 여러 가지를 떠올린다. 왕따가 만연한 외무성의 유령 이야기, 유우키가 모셨던 세 총리의 인간성. 외무성의 돈으로 술과 향응을 받고 한통속이 ..
오래된 연장통의 연장선 같은 책이었다.진화심리학에 빠진 나로서는 어떤 책이든 뇌와 관련된 책이면 너무 재미있다고 느끼는데이 책은 특히 입문서라서 쉽게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하지만 문장이 역시 너무 단조로웠다는 느낌도 있다.지식만이 목적이라면 교과서로 나온 책이 얼마든지 있다.좀 더 재미있게 위트를 섞어서 에세이 형식으로 쓸 수 있었다면 하는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렵지 않아서우리의 호기심과 지적 탐구심의 갈증을 풀어 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어려우면 읽고 싶은 마음도 없어지니까. ㅎㅎㅎ한국인 최초의 진화 심리학자가 한국 사회와 한국 정치에 던지는 새로운 해법! 인문·사회·과학을 넘나드는 베스트셀러 오래된 연장통 의 뒤를 잇는 인간 사회와 심리를 파헤친 화제작문제도, 해결 방안도 우..
1. 요약 。。。。。。。 1장에서 루이스의 생애에 관해 개괄적으로 살핀 저자는, 2장에서는 본격적으로 이 거대하고 매력적인 작품이 어떻게 창조되기 시작했는지, 그리고 각권(이 이야기는 모두 일곱 권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의 전체적인 내용이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3장부터 본격적으로 이 작품을 연구하는 부분이 시작되는데, 아슬란을 중심으로 한 루이스의 신학적(주로 ‘신론’에 관한) 통찰들(3장), 도덕과 윤리에 관한 관점(4장), 이 작품 속에서 발견되는 중세문학적 흔적들(5장), 작품 자체가 가지고 있는 문학성(7장) 등이 등장한다. 6장은 이 작품에 등장하는 여러 이름들의 기원과 의미들을 추적하는 데 할애되어 있다. 2. 감상평 。。。。。。。 C. S.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를 재미있게..
다양한 분야의 내용이 지문으로 출제되어 있어 우리 아이처럼 아이가 스토리 위주의 책만 읽고 비문학 부분의 책은 잘 읽으려 하지 않는다면,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어휘를 익히기에도 좋습니다. 그렇다고 아이가 읽기에 수준이 높은 글들은 아니라 편하게 접하기에도 좋고요.중학교 입학 전 리딩문제를 접해보는 기회로, 비문학 책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기회로, 흥미없는 분야의 어휘를 익히기에도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해설지도 설명이 잘 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홈스쿨하기에 무난한 책입니다.중학교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논픽션 읽기’를 시작해야 한다!지금까지 우리 아이들은 동화책과 같이 재미와 흥미 위주의 픽션 읽기를 영어 공부의 중점으로 학습해왔다. 그러나 중학교에 올라가 아이들이 접하게 될 교과서와 문제집, 시험에 등장..
우연히 책의 한 페이지를 읽게 되었는데 담담히 써내려간 이야기와 담백한 문체에 확 이끌렸어요.시인이 보는 시옷의 세계라는 책의 제목도 흥미로웠구요.작가님의 에피소드가 나오고 그에 적합한 시들이 삽입되어 있는데 너무 좋습니다.요즘 시집에 관심이 생겨서인지 더더욱 좋았습니다.무리하게 감성을 자극한다는 느낌보다는작가님이 잔잔히 써내려가는 글에서 위로를 얻게 되네요.‘시옷(ㅅ)’으로 시작하는 낱말들이자 ‘시’에 입힌 ‘옷’의 세계, 시옷의 세계 . 이 세계는 이미 마음사전 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어낸 김소연 시인이 조금 더 심심하게, 또 조금 더 씩씩하게 살아가는 곳이다. 머리말 「사귐」에서 시작된 이 책은 「사라짐」「사소한 신비」「산책」 등을 거쳐 「씩씩하게」까지, 35개의 낱말을 국어사전에 실린 순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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