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사 12인을 키워낸 어머니들의 자녀교육법-UN 사무총장 반기문의 겸손 세계를 제패한 전 역도 선수 장미란의 자신감 하버드대 교육대학원 조세핀 킴 교수의 자존감 세계적인 로봇 박사 오준호 교수의 호기심 인문학으로 광고하는 광고인 박웅현의 창의성 대한민국 대표 공룡학자 허민 교수의 모험심 카이스트 발명왕 황성재의 재능 대한민국 워너비 모델 장윤주의 개성 세계여의사회 회장 박경아 교수의 원칙과 소신 이야기꾼 영화감독 장진의 책과 사람 스타 셰프 샘 킴의 진심 궁중음식 전수자 한복려, 한복선, 한복진 세 자매의 집념과 헌신 이 책은 목차만 읽어도 반은 읽었다고 볼 수 있다. 전 반적으로 이들은 모범생보다는 개성이 더 강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모범생의 대표 주자 반기문 님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자신..
이 작가님의 교활하지 못한 마녀에게 시리즈를 정말 재미있게 읽어서 다른 작품들을 찾아보다가 제일 먼저 구매한 책입니다. 이 작가님은 덤덤하게 풀고 깔끔하게 서술하시는 게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도 역시 기대치 이상으로 좋았어요. 앞으로도 쭉 이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을 찾아서 읽을 것 같습니다. 표지, 제목, 스토리 다 잘 맞았습니다. 잘 읽었습니다.효정공주 예려는 돌아가신 오라버니의 바람을 대신 이뤄 주기 위해난생처음 궁 밖 세상으로 향했다.여섯 번째 혼약자 후보, 한림학사 이서윤과 함께. 다른 여인들처럼 혼인하여 일평생 종마로 사느니, 차라리 머리를 깎고 불가에 귀의할까 합니다. 한림학사께서는 어찌 여기시나요? 불신자를 받아들여야 하는 사찰의 입장도 부디 헤아려 주시지요. 여인이 사내에게 ..
우리 사회는 무섭도록 경쟁에 노출되어 있는 사회이다.우리는 너무 쉽게 누가 일등하는지를 물어보면서 또 그런 소리를 들으면서 성장한다.마치 경쟁이 아주 당연한것 처럼 생각하면서...그런데 한번쯤 거꾸로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가?경쟁보다 협력을 그리고 서열보다 협동을 말하면 좋을것 같다.몇해전 학생들과 연구논문 발표회를 한적이 있다.그런데 그 발표회를 하면서 학생들을 독려하는 하나의 방법으로발표를 평가하는 방법을 권유했다.하지만학생들은 회의를 거쳐서 회장이 가지고온 답은 경쟁은 싫다 였다.즐겁게 발표를 하고 싶은데 경쟁을 하게 되면 재미 없어질 것 같다는 대답.순간 부끄러웠다. 그리고 내가 얼마나 경쟁을 쉽게 생각했는지 부끄러웠다.지금도 그렇다. 대학입시를 거부한 학생들 그리고 성인된 그들을 보면서난 무엇을 ..
우라라 미로첩 02권 입니다.음... 저는 주문토끼보다는 더 낫다고 봅니다.각 인물들 명확한 배경이 있고 전체를 아우르는 큰 줄기의 스토리가 있다보니단발성 에피소드에 집중되어있는 주문토끼보다는 더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그런데 글자가 작다보니 전체적으로 가독성이 좀 떨어져요.9.7인치 타블렛으로 양쪽보기를 하면 글자 읽기가 조금 힘든 정도......4컷 만화라 한쪽 보기로 보면 되긴 합니다만.여행, 만남, 그리고 꿈.소녀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이곳은 미로마을. 여자들뿐인 점쟁이들의 마을.나라 안 소녀들이 동경해 마지않는 ‘우라라’가 되기 위해, 지금 한 여자아이가 마을의 문을 두드린다. 소녀의 이름은 치야. 그녀가 미로마을을 찾은 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었는데…? 착실한 콘. 서양 취미가 있는 코우..
친정에 가면 족히 40년은 되어보이는 먼지쌓인 누런 엄마의 책중 "백년동안의 고독"이란 책이 있다. 어렸을때 엄마의 책을 한권한권 호기심에 보면서도 무슨 내용인지 무척 궁금했었던 책을 지금에서야 읽는다, 거짓말같은 신화이야기가 아무렇지않게 서술되는 형식은 지금까지 내가 읽었던 소설이라는 형식을 무참히 깨버렸다. 그러면서도 거짓말처럼 빨려들어가는 이야기는 실로 오랫만이다.죽음의 외로움을 견디지 못해 다시 살아나고, 유령과 대화하며, 돼지꼬리를 단 아이가 태어나는 등 거짓말 같은 일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현실로 그려지는 서술기법이 매력적인 작품. ‘고독’을 대물림하며 번영과 몰락을 거듭한 부엔디아 가문의 100년 역사를 통해 라틴 아메리카의 슬픈 운명을 그린다. 돼지꼬리를 달고 태어난 아이의 죽음을 마지막으로..
어린이 경제동화로 이만한 책을 찾아보기 힘들듯하다. 경제와 주식, 투자, 재테크라는 전문적인 내용을 알기쉽게 설명해놓은 것도 좋았고재테크에초보이거나 무관심했던 어른들이 보기에도 괜찮아보인다. 또한 아이들이 본문에 속한내용을모두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자신들의 용돈 하나만큼은 제대로 사용할것이라 여겨졌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돈이 최고는 아니지만 많은 것이 돈에의해 좌우된다. 나 또한 아이들에게 어릴적부터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주 단위로 용돈을 주었고 용돈 기입장 또한 작성할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작심삼일도 못되어 아이들의 용돈 기입장은 저멀리 달아나버리고 충동에 의한 소비를 해왔던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저축의 중요성을 잘 이해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며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이..
벌써 큰아이가 6학년이고 작은 아이들이 3학년이 되니 늦기도 이르기도 하다.. 가슴에 와 닿는 말들이 절절한데 문제는 아이가 절절히 느끼기에는 너무나 어린시절에 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설득하는 방법도 알 수 있었으면 싶었다. 다 컸다 싶으면 어느날 뜬금없이 "엄마, 근데 왜 열심히 공부해야해?" -- 라고 묻거나 그 옆의 동생은 "특목고 가서 좋은 대학 가려구, 그치 엄마?" 하는 거다.. 이런 식의 대화를 오가며 어찌 4학년부터 특목고를 위한 시간계획이니 하는 방향으로 해 나갈 수가 있을까.. 그래서 많은 엄마들이 지들이 공부할 때 쯤에도 뒤쳐져있지 않도록 선행을 하는 학원을 보내는 것이다. 나도 뭐랄 수는 없지만 특목고를 꼭 가야할 것 같고(안되면 나름 위로하며 일반고에서 최상위를 유지한다) 그래..
노벨 문학상으로 배우는 세계 문학사 4 (1930년대 수상자 작품 세계 & 생애)는 노벨수상자들의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살펴볼 수 있어서 유익하네요.잘 몰랐던 수상자들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어서 더 좋아요.1930년대 수상자들은 싱클레어 루이스, 에리크 악셀 카를펠트, 존 골즈워디,이반 알렉세예비치 부닌, 루이지 피란델로,유진 오닐,로제 마르탱뒤가르,펄벅, 프란스 에밀 실란페가 있습니다.노벨 문학상으로 배우는 세계 문학사 4 (1930년대 수상자 작품 세계 & 생애) 알프레드 베른하르드 노벨(스웨덴어: Alfred Bernhard Nobel) 1833년 10월 21일 ~ 1896년 12월 10일)은 스웨덴의 과학자이다. 그는 니트로글리세린을 연구하여 1867년에 특허를 얻어 다이너마이트 고체 폭탄을 발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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