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이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레시피 준비에서부터 진행 과정에 이르기까지 한 눈에 다 들어오게 편집을 구성했는데 글씨가 작습니다.잼 타입, 가나슈 타임, 버터크림 타입, 페이스트 타입, 혼합 두 가지 맛의 타입 등크게 5가지 종류로 나눠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 놨습니다.특히 잼 타입 마카롱의 경우 자꾸 흘러내려 모양도 어그러지고 맛도 변형이 되는데 이 책을 보면 왜 흘러내리지 않고 멋진 잼 마갸롱이 나오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만나기 힘드 살구와 호두 마카롱, 당른과 시나몬 마카롱 등도 있으니까 꼭 한 번 도전해 보시길...마카롱은 알록달록 화려한 외모에 바스락하면서도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환상적인 맛을 가지고 있어 최근 디저트 영역에서 뜨거운 테마다. 하지만 예쁜 모양과 맛을 내기까지는 많은 노력이 필요..
다윈 영의 악의 기원박지리 작가다윈영의 악의기원은 처음엔 외국작가 글인줄 알았어요.엄청난 분량도 부담스러웠는데그 엄청난 분량을 순식간에 읽었다 라는 후기들때문에사실 구매하기전에 많이 망설였던 작품중 하나였는데혼자서 이북으로 타협하고 구매한 다윈영의 악의기원입니다.사실 다른거 다 떠나서 박지리 작가의 새로운 글을 이제다시는 못본다는게 정말 여러모로 안타깝고 아쉽습니다.언젠가 작가님의 에피소드 기사 같은걸 본적이있어요.작품도 그와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인간 진화에 관한 미싱 링크를 찾아서-인간은 선과 악의 변이와 선택으로 진화한다. 분명 모두의 마음속에 존재하는데, 아무도 서로의 내면에 그런 인간이 존재하는지 모르는 인간. 모두의 인간이면서, 오직 나 하나만의 인간! 합체 맨홀 양춘단 대학 탐방기 로 작가만..
얼마 전 제인 오스틴의 소설 을 읽으면서 유럽 귀족들의 삶을 엿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흔히 귀족하면 멋진 성에서 살면서 호사스러운 삶을 살 것으로 짐작을 했던 것인데,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독일의 유서 깊은 귀족 가문 출신의 언론인 폰 쇤부르크가 쓴 은 그들의 삶의 진면목을 조금 더 깊세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가난은 나라님도 구제할 수 없다는데 우아하게 가난해지는 법을 알려준다고 해서 읽게 된 것이지만, 사실을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좋은 방법인지를 배우는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귀족인 저자는 재산은 별로 없었지만, 독일의 유력한 언론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만큼 부를 쌓아갈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갑자기 불어 닥친 불경기에 해고통지를 받고 급박한 상황을 맞게 되면서 살..
호날두 브로마이드부터 챙긴 아들.아들이 좋아해서 사보았습니다.유럽축구뿐만 아니라 한국축구에 관한 가이북도 판매했으면 너무 좋겠네요.ㅠㅠ축구에 관한 잡지도 많지 않은데 가움의 단비인듯한 책입니다.1년에 한번이라 아쉬움이 많이 크네요. 내년에도 사봐야겠습니다.아들이 벌써부터 기다리고 있어요,.정독까지는 못하는 아들이지만 그래도 여러번 자주 보는 책입니다.유럽축구 4대 빅리그, EPL, 라 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A에 대한 심층 분석!프랑스, 터키, 네덜란드 리그 등 유럽 전역의 8개 리그 팀 전력 분석!구단별 선수 및 감독의 플레이스타일과 성향을 전격 해부!1년에 단 한 번 발간되는 국내 유일의 유럽축구 가이드북 The Champion 이 한층 더 새로워져서 돌아왔다. 유럽축구를 사랑하는 국내 독자들이 가..
이탈리아 피렌체 대학교수 스테파노 만쿠스의 최근 저서는 ,, 이다. 매혹하는 식물의 뇌 , 식물에게 동물의 기관인 뇌(腦)가 있다? 책 제목이 독자들을 매혹하기 위해 과장된 표현처럼 보였다. 그러나 을 읽고 나면 식물에 대한 생각이 크게 달라질 것이다. 보통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식물에 대한 편견을 깨부수는 책이다. 책 내용도 부담스럽지 않고 학문적으로 어려운 내용도 거의 없어 쉽게 읽어나갈 수 있다. 식물에 대한 지식을 얻고 싶으신 분은 처음으로 접해도 좋을 책입니다.식물이 과연 벙어리, 붙박이 가구 같은 생물일까? 우리는 식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찰스 다윈 이후 가장 열정적이고 웅변적으로 식물을 옹호하고 있는 세계적인 식물생리학자 스테파노 만쿠소 박사는 과학작가 알레산드라 비올라와 함께 매혹하는 ..
김한나 작가님의 작품인 해토머리는 얼었던 땅이 녹아 풀리기 시작할 무렵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처음 제목만 보고는 무슨 뜻인가 했는데 그런 뜻이 있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왜 제목이 해토머리 인지 알게 되었다 해토머리의 줄거리를 살펴 보면 남자 주인공인 휘는 스물다섯의 남녀간의 상열지사를 알고도 남을 나이로 열셋의 안해 정인은 귀여운 여동생으로밖에 느껴지지 않는다 더군다나 휘는 명월관의 애기동기 연홍에게 연심을 줘버렸다 그런 휘에게 정인은 당연히 눈에 들어올리가 없고 정인과 혼례를올리고 난 후 휘는 공부를 하러 떠나게 된다 휘의 마음 속에는 연홍이만 있고 그것도 모르고 정인은 휘가 너무 좋아 그가 남기고 간자신의 못난 그림과 국화꽃 그림과 함께 4년을 휘를 위해 그가 좋아하는 국화꽃을 키우며 ..
도종환이라는 시인의 글들을 보면서 한 번쯤은 꼭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글에는 글을 쓴이의 감성과 인품이 드러나게 되는데, 그의 글을 읽으면서 따뜻한 사람인 것에 대해서 느낄 수 있었다. 언제나 그렇듯이 그의 글을 책으로 볼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책으로 구입을 할 수 없어서 많이 안타까웠다. 크레마로 보기에는 좀 맛이 안난다.이번에 사랑하는 동생이 책을 보고 싶다고 해서 도종환 시인의 책을 한 권 구입해줬다. 그 동생도 책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지길 원한다. 이번 겨울이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며~우리들의 여여(如如)한 삶을 위해도종환 시인이 산에서 보내온 60통의 연서(戀書)이 책은 2004년 지병으로 교단을 떠난 시인이 보은 법주리 산방에 머무는 동안 쓴 산문을 엮은 것으로, 자기 자..
이 작품은 2008년에 완성되었고, 작가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신과 함께』는 2010년에 완성되었다. 나는 역순으로 『무한동력』보다 먼저『신과 함께』를 읽었었다. 작품에는 희극과 비극이 있다. 주인공이 성공을 거두면 희극이고 실패를 하면 비극이다. 대부분의 작품은 행복한 결말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 그것이 힘겨운 세상을 살고 있는 독자들에 대한 작가의 선물일까? 그러나 이 작품은 비극이 예고되어 있는 작품이다. 여섯 명의 주요 인물들 중에 최소한 한 명은 실패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실질적인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취업준비생인 장선재와 네일아트를 하고 있는 선재의 동갑내기 김솔 커플…. 그들이야 원하는 직장에 취업을 하거나 사업이 성공하고 두 사람이 맺어지도록 결말을 꾸밀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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